지역 중소기업 수출금융 지원 확대 방안
앞으로 지역 수출 중소기업은 지방은행을 통해 최대 10만 달러까지 수출 채권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다. 또한, 수출 소상공인은 인터넷은행을 통해 최대 1억 원의 비대면 구매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안덕근 장관이 선언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접근성 향상
최근 실시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에서는 지역 수출기업의 금융 지원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는 무역보험공사와 지방은행들이 협력하여 이루어진 결과로, 지역 수출업체들이 수출채권을 쉽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은 수출품 선적 후 발생하는 수출채권을 지방은행에서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 프로세스를 통하여 기업들은 원활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최대 10만 달러까지 현금화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여러 번의 절차와 문서 작업이 필요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엄청난 개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해당 협약은 의뢰 회사의 방문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결과물이다. 이렇게 통합된 시스템은 지역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더 나아가 이들은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대출 지원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대출 프로그램도 신설되었다. 인터페이스를 간소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설정된 만큼, 소상공인들은 이제 인터넷은행을 통해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대출은 무역보험공사의 대출보증을 기반으로 하여 진행된다.
인터넷은행들은 수출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출 과정에서의 금융 비용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은행들은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무보의 보증료를 대신 납부해줌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올해의 비대면 대출·보증 공급 목표는 2000억 원 규모임을 고려할 때,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 체계
안덕근 장관은 협약식에 이어 수출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들 기업의 애로 사항에 귀 기울였다. 그는 특히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 소재의 소규모 기업들이 겪는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무역보험의 원활한 공급을 보장하고, 관세 대응 119 서비스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원스톱으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바우처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는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경제에서 상호작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금융 지원 확대 방안은 자금 조달의 편리함과 신속함을 동시에 제공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새로운 변화들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해당 지원책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단계로는 이러한 지원을 함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정보 제공이 있을 것이다. 관련된 문의는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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